영화 산업: Vincent Kok Tak-Chiu

고객의 의뢰를 받아 일종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고흥(유청운 분)은 시위중인 노조원들, 특히 노조 위원장을 혼내주라는 의뢰를 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그 기업체의 사장아들은 고흥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유가린이라는 사람에게 고흥을 혼내달라고 요청한다. 원래 마음이 악하고 지략이 뛰어난 유가린은 가지가지 기발한 방법으로 고홍을 위협한다. 그러나 고홍도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고흥은 유가린의 도전을 상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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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로 데뷔해 길지 않은 기간 동안 부지런히 재기발랄한 영화를 만들어온 팽호상 감독의 일곱 번째 영화. 는 7개의 짧은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혼전순결을 지키느라 세계축제일마다 선물 삼아 오럴섹스를 하던 커플이 질식사하는 이야기부터 우리 별의 원죄가 거짓말에 기원하게 된 (가짜)역사 이야기까지 팡호청 감독은 하나의 농담이 끝나면 곧장 다른 태도로 또 다른 농담을 줄줄이 지어낸다. 그는 짐짓 진지함을 가장한 채 지저분하고 황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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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속옷을 위해 다시 뭉친 세 사람! 최강의 절대 브래지어를 만들어낸 개발팀이 다시 뭉쳤다. 아이를 좋아하지 않아 오랜 연인인 레나와 결혼하지 않는 웨인, 사만다에게 차이고 일로 성공해 사만다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려는 조니가 '절세호B'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기들이 진짜 원하는 용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거듭하여 본사에서 거절을 당하자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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