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Portrait of a filmmaker

...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은 촬영이 끝난 영화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 톱스타 강호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까지 불러 모아 촬영...

예술적 쿠데타 "저수지의 개들"부터 타란티노 스타일의 정점 "헤이트풀8"까지 유혈낭자 폭력으로 뒤섞인 B급 무비의 최정상 영화광 쿠엔틴 타란티노. 이 작품은 지금 이 시대 가장 위험한 감독인 그를 향한 집요한 시선이다....

...

...

상징적인 영화감독이자 작가, 배우, 코미디언, 음악가인 우디 앨런의 삶, 가족, 친구, 각본과 연출 습관, 출연자들과의 관계 등 그의 강렬한 초상화를 만나보세요....

...

60년대 스웨덴의 영화감독 잉마르 베르그만(1918-2007)은 발트해에 위치한 외딴 섬 포뢰에 집을 짓고 스톡홀름을 떠나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 이 집은 보존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특별한 영화 애호가들이 이 천재 감독과 그의 유산을 찾아 포뢰로 여행을 떠납니다....

미국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이탈리아 영화감독 세르지오 코르부치(1926-90)에게 바치는 헌정 영화입니다....

...

...

...

...

스탠리 큐브릭이 영화적 유산에 남긴 업적은 과히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는 그 어떤 감독보다도 많이 연구된 감독이지만, 사실 지금까지 큐브릭 감독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영화는 큐브릭 감독의 친밀한 초상으로 관객을 이끈다....

...

멜라 B. 그린이 연출하고 조디 포스터가 내레이션을 맡은 '알리스 기-블라쉐 이야기'는 영화사를 다시 쓴 장편 다큐멘터리다. 처음으로 영화 최초의 여성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스튜디오 주인 알리스 기-블라쉐의 인생과 작품의 전모를 공개한다....

...

타르콥스키는 아버지이자 시인인 아르세니의 시들과 함께 인생과 영화, 예술과 영혼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의 어떤 장면들이 자신의 영화로 이어지고 하나의 생각이 위대한 예술로 완성되어가는지 아들이자 감독은 그 비밀스럽고 경이로운 과정을 지켜본다....

...

픽사 감독 피터 손이 디즈니와 픽사의 장편 영화 "엘리멘탈"에 담긴 영감을 통해 시청자를 유머러스한 개인적인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환상의 케미 : 엘리멘탈 비하인드"에서는 한국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부모님의 여정을 추적하고, 브롱크스 중심부에 있던 아버지의 식료품점을 탐험하며, 가업 대신 애니메이션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세요....